오늘도 새 날을 허락하시고
말씀으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고후11:1-15입니다.
10장에 이어 11장에서도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과 복음의 순수성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변호합니다.
4절을 보면,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얼핏 보면 고린도 교인들을 칭찬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반대입니다.
거짓 교사들에게 넘어간 교인들을 훈계하고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나 지금이나 거짓 교사들 또는 이단들은 존재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날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오늘날은 더 교묘해져서 그리고 더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에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방심하는 순간 고린도 교인들처럼 미혹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하고 말씀 안에 거해야 합니다.
벧전4:7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우리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하고 믿음으로 기도함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된 자만이 사탄의 미혹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믿음을 잘 지키십시오.
날마다 주님 앞에 엎드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무엇보다 말씀 안에 굳게 거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제목>
1. 마지막 때에 정말 정신을 차리고 깨어서 기도하게 하소서
2. 무엇보다 말씀 안에 거하고 복음을 더 깊이 깨달아 알게 하소서
3. 교회의 연약한 지체들과 행복나눔축제를 위해서
4. 10월 27일 연합예배를 위해서(함께 모여 나라를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