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전11:1-8절말씀입니다.
본문 1절에 "떡을 물 위에 던지라"는 말씀은 두 가지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믿음을 가지고 모험하며 살라는 것이고
두번째는 베풀고 나눠주며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신중하게 생각하고 계획을 짜다가 기회를 놓칠 때가 많습니다.
농부가 바람이 그치기를 기다리다가 씨를 뿌릴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고,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리가다 농작물을 거두어들일 타이밍을 놓칠 때도 있습니다(4절).
이것저것 따지면서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만 엿본다면, 풍성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때로는 기도하면서 믿음으로 모험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만사를 성취하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행하실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5절).
말씀 붙들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두번째는 베풀며 살아야 합니다.
떡을 물위에 던지면 아무런 흔적이 남지 않습니다.
우리가 베풀고 나누는 것이 무모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러 날 후에도로 찾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1절).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면 거둘 것이라고 말씀합니다(갈6:8)
전도서 저자는 1장부터 '헛되다'고 말씀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도 헛되고, 곡간에 곡식을 가득채워도 허무하다.
많이 모아도 그것으로 만족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모아봤자 헛될 뿐이니 이제는 니가 가진 것을 나누어주라 하십니다.
그러면 도로 찾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