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4년 11월 29일 금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Nov 29,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설교일자 2024-11-29
설교자 황지훈 목사
성경본문 느 6:1-9절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새 날을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본문은 느6:1-9절말씀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대로 성벽 재건 공사를 하는데 많은 방해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4장에서는 외적인 방해가 있었고,

5장에서는 내부적인 저항이 있었습니다.

이제 6장에서는 새로운 시험이 등장합니다.

반대 세력들이 느헤미야가 유다 백성들과 함께 반역을 꾀하고

왕이 되려한다는 거짓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합니다(6-7절).

느헤미야는 반대 세력들의 중상모략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들의 말에 일일이 대꾸하지 않고,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그는 더욱 성벽 공사를 마무리짓는데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9절에 보시면,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입게 하옵소서"

대적자들은 그들의 손이 피곤해서 역사를 이루지 못한다고 비방했습니다.

이에 느혜이야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들의 말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내 손을 힘입게 하옵소서.

나를 강하게 하시고 나에게 힘을 주옵소서!"

느헤미야는 대적자들의 비방조차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로 바꾸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여전히 하나님을 향해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느헤미야처럼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나를 강하게 하시고 나에게 힘을 주시옵소서.

힘있게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를 힘입어 맡겨진 일들을 힘입게 감당해 나가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