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이제 202년도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새해를 기다리며 기도로 준비하셔서
주님과 함께하는 은혜의 2025년 맞이 하실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 2:41-52절 말씀 입니다.
예수님의 유년시절이 담겨져 있는 본문이죠.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셨다가
성전에서 말씀을 듣고 물으며 보내시다 육신의 부모와 떨어졌던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닮기 원하는 제자로서 이 사건에서 눈여겨 볼 일이 세 가지 있습니다.
1) 랍비를 놀라게 할만한 말씀에 대한 지식입니다.
어린 예수님은 이미 말씀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선생들을 놀라게 할 만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세상 학식은 많이 알기 위해 힘쓰면서 하나님 말씀은 얼마나 사모하고 알고 있을까요?
2)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식하고 있음입니다.
내가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나님을 아버지라 인식하신 것은
예수님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 보이신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로 하나님의 자녀 되었는데,
우린 하나님 자녀 다운 모습으로 살고 있나요?
참된 자기 인식이 있나요?
3) 부모님께 순종하셨다는 것입니다.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상황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관계와 역할에 충성하며 순종하시는 모습입니다.
이런 예수님의 모습을 성경은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라고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예수를 닮아 우리도 사랑스러워 가며, 자라가는 성도들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의 자녀를 이렇게 양육해 갈 수 있기를 소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