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행복나눔축제가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기도하면서 잘 준비하고 계시죠?^^ 행복나눔축제 구호처럼, ‘사랑으로 전도하고 순종으로 전도하는 우리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꼭 모든 성도가 영혼의 결실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행복나눔축제 게스트는 <디아코노스 극단(뮤지컬)>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이 많아서 짧게 소개를 하겠습니다.
디아코노스는 1996년 창단된 유랑창작극단입니다. 관객이 있는 곳 어디든 찾아가서 무대를 세우고 공연을 합니다. 부산경남지방에서는 기독교 극단을 찾기가 어려운데 긴 세월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사역하고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규모가 작은 교회는 공연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섬기기도 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극단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업주의 극단과는 색깔을 달리합니다. “실컷 웃고 뜨겁게 은혜받아,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라는 슬로건을 가진 디아코노스는 신앙에 바탕을 두고 진실한 꿈과 행복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는 따뜻한 극단입니다. 물론 실력도 출중하여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제15회 기독문화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고 대표작으로는 ‘Are you happy?’, ‘붕어빵 아줌마의 첫사랑’, ‘초록구슬’ 등이 있습니다.
이번 행복나눔축제에는 창작 작품인 “그대 없이는 못살아(부제:천국 아리랑)”를 공연할 예정인데요. 이 작품은, 가까이 있어 소중함을 잊기 쉬운 가족 사랑의 방법을 유쾌하게 그려 낸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여 웃음과 감동을 나누고 진정한 행복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고, 디아코노스 극단의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