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저녁부터 김해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우리교회에서 ‘김해시 복음화 대성회’를 합니다. 저녁집회는 월,화,수요일 저녁 7시30분이고, 오전 집회는 화요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입니다.
이번 복음화 대성회에는 참 귀하고 좋은 강사들이 오십니다. 먼저 저녁 집회 강사는 서울 오륜교회의 원로목사이신 김은호목사님입니다. 김은호목사님은 35년 전에 오륜교회를 개척하여 짧은 기간 만에 오륜교회를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로 성장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지난 25년 동안 다니엘기도회를 해마다 11월에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오륜교회만 시작했던 다니엘기도회가 지금은 전국의 수 많은 교회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교회 최고의 연합기도회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김은호목사님의 탁월한 설교와 리더쉽이 있었기 때문인데, 지난해 교회를 은퇴하시고 이번에 김해시 복음화 대성회 강사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개교회 차원에서 김은호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기가 쉽지 않는데 이번 집회에 우리교회에 오시게 되어 우리교회 입장에서는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부디 우리성도들 모두 많이 참여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고, 주변에 믿지 않는 이웃들이나 낙심자들도 초청해서 함께 참여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복음화 대성회가 행복나눔축제의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전 집회에 오시는 강사도 참 좋습니다. 화요일 오전에는 지선 전도사님이 찬양과 간증 집회를 하는데, 지선 전도사님은 요근래 한국교회에서 가장 탁월하고 은혜로운 찬양 간증 강사입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지선 전도사님의 ‘주의 은혜라’ ‘충만’ 등의 찬양을 통해 한국교회에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이번에 우리교회 오셔서 라이브로 직접 찬양하고 간증하니까 우리교회의 큰 복이고 은혜입니다.
그리고 수요일 오전 집회 강사인 심선미집사님은 모태 무당으로 26년 동안 무당 생활하다가 2017년 극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을 만나고 믿게 되었습니다. 2019년 다니엘기도회의 간증 이후 수 많은 간증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특히 무당 출신이 회심하여 하나님을 믿게 되었으니 불신자들 전도하기에 이만큼 좋은 간증 강사도 없습니다. 심선미집사님의 간증책 ‘난 진짜 신을 만났다’의 고백처럼 우리 성도들과 이웃들이 이번 집회를 통해서 진짜 하나님을 만나게 되길 소망하며, 부디 우리 성도들 오전 집회에도 많이 오셔서 큰 은혜 받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