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주님의 은혜 속에 복되고 감사한 하루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묵상한 본문은 마16:13-20절 말씀입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으로 잘 알려진 본문입니다.
어제까지 묵상한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계속 가르치시고, 고치시고, 먹이시는 사역을 통해
말씀이 성취되며 예수님이 메시아 되심을 알리셨는데
사람들은 자신이 기대하는 메시아와 달라서 제대로 보려고 들으려 하지도 않음을 통해
영적 소경처럼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의 견해도 같습니다.
세례 요한처럼, 엘리야처럼, 예레미야처럼 선지자나 훌륭한 사람 같긴 하지만
대망하는 메시아는 아닌 것처럼 이야기 합니다.
이런 잘못된 고백들 속에 오늘 유독 빛나는 고백이 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하는 베드로의 고백이죠.
그런데 본문은 말합니다.
이를 알게 하시는 이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시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일으키시고 바른 고백을 하게 하십니다.
우상숭배와 죄악이 가득한 세상 한 가운데서,
세상의 풍조와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게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참된 신앙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세상 속에서 바른 신앙고백을 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야 주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삶의 신앙고백을 감당할 수 있도록, 믿음 달라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세상에서 승리하는 성도님들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