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행복아카데미를 수료하며~ (박현순 권사 / 경원 13)

by 모든민족교회 posted Mar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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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행카를 수료하게 되어 아쉬움과 감격이 교차합니다.

  고민하고 기도하며 마음의 결단으로 시작한 행카였습니다. 그동안 말씀 배우는 훈련을 많이 쉬었기에 다시 시작하기가 자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꾸 영적인 게으름과 연약해져가는 심령에 배워야 한다는 성령님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수료하신 권사님, 집사님들께서 매번 행카 자랑하시며 행복해하신 모습을 보면서 저도 그 행복을 누리고 전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담임목사님으로부터 말씀 배우면서 구원받은 자녀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행복(하나님 나라)을 누리며 행복(구원)을 나누는 멋진 행복자로 사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행복해야 하나님이 영광 받으심을 깨달았고 행복 그것을 맛보고 누리는 자만 그 행복을 전할 수 있음을~ 그리고 우리는 계속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경건의 훈련들을 한주 한주 감당하고 나니 영적인 새 살이 돋아나고 살이 붙고 있었음을 권사님, 집사님의 입술의 고백으로 서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짧지 않은 2년의 시간이 헐몬의 이슬처럼 내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쌓이고 쌓여 우리를 하나님 나라 행복자로 세워가고 계셨습니다. 이제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대계명을 지키며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으라는 대사명에 쓰임 받는 행복자가 되길 원합니다.  바쁜 일정 가운데도 매주 목요일 저녁시간이 되면 한 말씀이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고 가르치고 싶어 애쓰시는 목사님! 한 분 한 분 격려하시고 칭찬하시며 위로해 주시는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같이 훈련받은 권사님, 집사님 2년 동안 서로 사랑하며, 손 잡아주며, 겸손히 섬기시는 모습으로 이 복된 자리 지키며 함께 수료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를  주님으로 인해 행복하게 하시고 복음의 일꾼으로 불러 주셨음을 다시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