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5년 3월 26일 수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Ma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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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5-03-26
설교자 한은권 목사
성경본문 마 22장23-33절

샬롬~

오늘 새벽말씀은 마태복음 22장23-33절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실패하자 사두개인들이 등장합니다.
제사장 가문이 포함되어 있는 사두개인들은 유대 사회의 최고 엘리트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모세오경만 권위적인 경전으로 인정했고 부활이 없다고 믿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수혼법을 가지고 질문합니다.

수혼법에 따라 동생이 형수와 결혼해서 살다가 죽었다면 부활해서

그 여인은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과 이해를 초월해서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활하게 하실 때 이 땅에서의 이 모습이 아니라 가장 완벽한 모습으로,

그리고 가장 완전한 관계 속에서 살게 하실 것이다.

예수님은 출애굽기 3:6의 말씀을 인용하여 말씀하셨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다 하신 것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으로서 아브라함이 비록 이미 죽었지만

지금 하나님 안에서 살아있고 영원히 살게 될 것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모세오경만 믿는다고 하면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잘못된 것임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부활신앙을 가지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부활을 믿지 못하면 우리의 신앙은 현세에 국한되어 있고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의 것에 목숨 걸 수밖에 없습니다. 진정한 신앙이 아닙니다.

우리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이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면서 하루하루를 살아야 합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에 우리는 가장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1. 마지막 날에 우리가 반드시 부활하게 될 것을 믿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소서.
2. 다희소어린이전도축제 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