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6월13일 새벽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왕상17:8-24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사르밧 과부에게 보내어
과부의 먹을 양식이 마르지 않도록 하고, 과부의 아들의 죽음을 살려줍니다.
시돈에 속한 사르밧은 바알숭배의 본산지입니다.
바알 숭배의 본산지에서 바알이 아닌 하나님의 선지자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먹을 양식과 생명을 얻게 됩니다.
세상은 바알이 풍요의 신이고 바알을 따르면 양식과 생명을 얻을 것이라 하지만,
엘리야는 적진 한가운데서 오직 하나님만이 생명의 신이며
먹을 것을 공급하시는 참 신이심을 보여주고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확신하고
18장에서 바알숭배자들과 갈멜산의 불의 대결을 펼치고,
그곳에서도 하나님만이 참신이심을 보여줍니다.
오늘도 세상 한가운데서 소수의 성도로 살아가지만
엘리야가 가장 불의한 시대, 가장 타락한 시대에
홀로 하나님을 섬기며 말씀을 섬길지라도
엘리야를 통해 역사하시고 승리하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통해서도 이땅에서 역사하시고 승리하실 것입니다.
* 오늘 구역모임과 금요기도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 우리가 돕는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