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6월14일 새벽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왕상18:1-15절입니다.
엘리야의 갈멜산에서의 850대 1의 싸움에 앞서 아합 통치 아래에서도
하나님을 섬기고 경외하는 오바댜를 먼저 만나게 하십니다.
엘리야에게 신실한 동역자를 먼저 만나게 해주므로 용기를 더해 주십니다.
오바댜는 '여호와의 종' '여호와를 섬기는 자'라는 뜻입니다.
3절에는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아합시대에 이런 신앙인이 있다는 것이 엘리야에겐 큰 위로와 용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15절에 엘리야는 왕상에서 처음으로 '만군의 여호와'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하나님께서 진실로 온 세상의 모든 나라의 왕이시고 주님이심을 고백하고,
이어서 갈멜산의 850대 1의 싸움에 나갑니다.
만군의 여호와를 믿기 때문입니다.
나도 이땅에서 오바댜처럼 하나님의 사람을 세움에 있어서
신실한 동역자, 위로자로 쓰임받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대에도 오직 여호와만 섬기는 여호와의 종으로 살아가셔서
하나님나라를 세움에 귀하게 쓰임받는 동역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 장례를 당한 변예향권사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하고
** 내일 거룩한 주일 예배를 위해, 말씀의 종들을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