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요즘은 교회 가는 것이 기대가 됩니다.’
‘목사님 요즘은 신앙생활이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목사님 이번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에 우리 남편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개근을 했습니다.’
요즘 우리 성도들에게 제일 많이 받는 문자나 전화의 내용입니다. 심지어는 다른 교회 성도들도 요즘 우리교회 소문이 너무 좋게 들려온다고 합니다. 저를 만나는 목사님들도 벌써 모든민족교회 좋은 소문들이 들려온다고 제게 말씀해 줍니다.
성도들이 행복해보여서 저도 참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부임한지 3주가 지났는데 새벽부터 밤까지 우리성도들을 매일매일 보니까 한 3년을 본 것 같이 정이 들었습니다. 일도 무지무지 많아서 지난 3주간이 제 인생에 있어서 제일 바쁜 3주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바쁘고 피곤할 텐데 모두들 열심히 새벽을 깨워서 새벽기도에 참여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새벽부터 차량으로, 주차로, 안내로 섬기는 분들의 표정이 밝아서 참 좋고, 새벽부터 찬양으로 섬기는 분들의 찬양에 은혜를 받아서 참 좋고, 그리고 따끈한 어묵도 참 좋습니다. 게다가 아이들까지 열심히 참석하고 개근스티커를 붙이고 다녀서 더욱 좋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감사한 것은 우리 성도들이 새벽부터 말씀의 은혜를 받고, 치유를 경험하며, 회복의 은혜를 누리고, 성령님을 사모하고 동행하며 순종하며 살고자 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이제 남은 한주동안 더 힘을 내어 함께 새벽을 깨워 말씀 듣고 기도합시다. 특별히 이번 주에는 새벽마다 맛있는 국밥도 준비해 준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새벽이 은혜로운 교회, 교회 가는 것이 기대가 되는 교회, 성령이 주인 되어 마음껏 역사하는 교회,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행복한 교회 모든민족교회가 되길 소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