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도 감사가 넘치는 복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가데스에서 가나안 땅으로 행군을 시작하면서 일어났던 두 가지 사건입니다.
먼저 한 가지는 모세가 에돔 왕에게 사신을 보내
이스라엘의 에돔 땅을 통과를 요청했지만 거절한 내용입니다.
모세의 정중한 요청에도 에돔 왕은 일언지하에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백성들을 이끌고 나와서 그들을 막아 섰습니다.
모세는 에돔에게 이렇게 불쾌하게 거절을 당해서도 에돔을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과 다투지 말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편한길, 지름길을 가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길을 감에 있어서도 편한길, 지름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아론의 죽음에 관한 말씀입니다.
아론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했던 므리바 물 사건으로 호르산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서 누구든 죄를 범하면 징계 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나타내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론의 죽음을 통해 인간 제사장의 불완전성과 한계성을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인간 제사장은 불완전하여 죄를 범할 수밖에 없고, 영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하고 완전한 속죄를 위한 제사장이 필요함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영원하고 완전한 속죄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분이 누구십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영원하고 완전한 대제사장이 되시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리며 살아가는 하루가 됩시다~^^
*오늘 하루도 편한 길, 지름길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길을 따르게 하소서!
언제나 영원하고 완전한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돌리며 살게 하소서!
*미목연 세미나차 출타 중에 계신 담임목사님과 환우들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LzMCrEgl0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