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5일 목요일

by 박수민 posted Aug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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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19-08-15
설교자 박수민 전도사
성경본문 갈라디아서 1장 6~10절

단잠을 주심도 감사하며, 새벽부터 하나님의 전에 모일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하는 기도의 동역자들 주심에 또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살아 숨쉬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우리에게 기쁨이 되는 하루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쓴 바울의 편지의 본론이 시작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봐왔던 바울의 편지 형식과는 조금 다른 형식을 보여줍니다. 바울은 통상적으로 편지를 쓸 때, 그 도입부에서 저자와 수신자를 밝히고, 상투적인 인사말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감사의 말씀과 칭찬을 합니다. 하지만 오늘 바로 편지의 본론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나와야 할 감사칭찬은 나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고린도전서의 서두와 비교했을 때 더 도드라지는데, 그 이유는 고린도 사람들의 도덕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그들을 칭찬했기 때문입니다. 그랬던 바울인데, 문제가 신학적문제에 직면하자 바울은 감사칭찬을 배제함으로 이 사안의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이 진리인지 모르고혼돈의 도가니처럼 보이는 이 세상 가운데에서 우리는 복음을 바로 알고 믿어야 합니다우리는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을 제대로 믿어야 합니다복음 비스무리한 것은 복음이 아닙니다다른 복음입니다.

 거짓이 판을 치고비정상적인 것이 정상처럼 둔갑되는 이 세상 가운데에서 우리가 구별되는 것은 오직 복음말고는 없음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자신을 무너뜨리려는 거짓 교사들에게 맞서 변론했던 바울조차 그 모든 관심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 “복음에 있었던 것을 기억합시다더불어 과거 갈라디아 교인들이 범했던 잘못들을 범하지 않기 위하여 분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구하며하루하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그 복된 영광의 날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오늘 하루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석면제거작업 진행중에 있습니다. 공사를 진행하는 인부들 더운 날씨와 유해한 환경 속에서 안전히 작업 잘 하도록, 그리고 안전한 마무리 위하여 기도합시다.

 청년2부 오늘부터 농촌 교회 봉사 및 수련회를 진행합니다.

다음세대 청년들 주의 귀한 일꾼들, 군사들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오고가는길 지켜 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특별히 나라를 위해서. 우리들이 먼저 나라를 생각하고, 나라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는 성도들 되도록 기도합시다.

 담임목사님 비롯한 부목사님들 휴가기간 심신이 회복되는 귀한 시간될 수 있도록 위하여 함께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