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하루 연장시켜주시고, 복된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야고보서 1장 14-18절 말씀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대단히 경쟁적인 사회입니다. 입시때가 되면, 좋은 학교의 인기 학과는 지원자가 많아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요즘에 학생들은 친구가 없다고 합니다. 옆에 있는 친구가 내 경쟁상대이기 때문입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본격적으로 취업전쟁이 시작됩니다. 청년 실업률이 얼마나 높은지..
3포시대니.. 5포시대니..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이 40대 1이라고 합니다. 취업을 한 후에도 경쟁은 계속됩니다. 언제 밀려날지.. 언제 정리해고 당할지 모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실적을 만들어 내야 합니다.
시장의 경쟁은 치열하고, 서로 더 많은 이익을 차지하기 위해서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은 악이 만연해 있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남을 이기면 되기 때문에 도덕성이 많이 실종되었습니다.
이런 경쟁적인 사회에서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도 치열하게 경쟁해야 합니까? 세상 사람처럼 욕심을 부리면서 아등바등 살아야 합니까? 우리는 그렇게 살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면 됩니다. 모든 좋은 것들은 다 하나님께서 주시기 때문입니다.
17절입니다. "온갖 좋은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우리의 삶을 온전하게 만들고, 필요한 모든 것들은 다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나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들이 아니라면, 하나님께 기도하면 다 주십니다. 경쟁해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위로부터 내려온다"고 하는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들은 이 땅에서는 가질 수 없는 것들입니다. 가장 값진 선물은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온다"는 말은 계속해서 끊임없이 내려온다는 말입니다.
경쟁적인 사회에서 우리 성도들은 남을 밟고 일어서는 약육강식의 삶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다 채워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