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3월14일 토요일 새벽을 깨우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오늘도 우리의 피난처요, 소망이요, 위로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찬송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오늘 말씀은 마21장33-46절입니다^^
믿음의 열매 맺는 하나님나라의 백성이 됩시다.
그리고 성도여러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합니다.
어제밤 당회가 함께 모여서 코로나로 인한 주일 예배에 대해서 의논한 결과,
계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내일 주일부터 또 한주간도 교회의 공적모임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일 주일도 각 가정에서 영상으로 예배를 드려주시고,
헌금은 온라인으로 송금하시든지, 아니면 주중에 교회 기도하러 오셔서 헌금함에 넣으시면 됩니다.
새벽기도도 지금처럼 개인적으로 교회와서 기도하시고, 설교는 밴드를 통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회에 모여서 함께 예배하고픈 마음이 간절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개인의 신앙문제가 아니라 교회공동체의 안위와 한국교회 전체의 이미지와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해서
지금은 다함께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 코로나의 종식과 함께 모이는 그날을 소망하며 더욱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상으로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정한 시간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경건한 자세와 몸과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하여 가정에서 가정예배가 꼭 회복되고 정착되길 바랍니다.
내일 거룩한 주일예배에 각 가정마다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도록 기도해주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