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새로운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이제 다시 예배를 재개할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예배 드림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 많이 기도하며 준비하여 큰 은혜 받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말씀은 마26:47-56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가 끝날 때에 가룟유다와 예수님을 잡으려는 무리들이 나타납니다. 가룟유다는 예수님께 친근하게 다가가 입맞춤으로 예수님을 팔아 넘깁니다.
예수님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는 슬픔을 당하십니다.
혹여나 나는 예수님을 친근하게 모시는 척하며 거룩한척 하면서 은밀하게 죄를 짓고 있지는 않나 생각하게 만듭니다.
또다른 제자의 모습들도 있습니다. 베드로는 칼을 빼들어 예수님을 잡으로 온 말고의 귀를 자릅니다. 죽을지언정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 했던 그 결의를 보인 것이죠. 자신은 그것이 옳다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 행동은 하나님의 뜻과 반대의 것이었죠.
혹 우리 모습 중 나의 의지나 의로움으로 세상적 방법과 내 방식으로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말하는 모습이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로 말이죠.
우리는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여 고난의 잔, 고독하고 씁쓸한 그 잔을 받기로 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기 원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이해서 말이죠.
우리의 뜻과 달라도 순종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