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복된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교회가 정상화 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혹 이 휴식 기간을 통해 시험에 들거나 흔들리는 아이들, 성도님들이 계시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조금 됩니다. 믿음의 동역자들께서 이를 위해 많이 중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에베소서 6장 21-24절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눕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를 전하는 서신의 결말이지요.
본 단란은 믿음의 동역자인 두기고를 소개하고, 그를 통해 위로와 평안, 은혜를 전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주 안에서 사랑 받는 형제 두기고는 신실한 일꾼으로 바울을 대신하여 위로를 전하며 말씀의 증인으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두기고를 보며 나도 누군가에게 아니 여러분에게 그런 믿음의 동역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두기고를 통해 사울은 위로를 전합니다. 그 위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 안에서 우리가 참 위로를 얻는 줄 믿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로 부터 오는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의 은혜를 축복합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주어지는 은혜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늘 말씀 속에 거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시어, 그리스도께 속한 자에게 주어지는 위로와 은혜를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