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주일이었습니다. 코로나 와중에도 하나님께서 많은 새가족들을 보내어주셔서 새가족수료식을 하게 하시고, 또 많은 초신자들이 신앙으로 잘 자라서 학습과 세례, 입교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새가족수료식에는 전입신자들이 10가정 정도 있었습니다. 타지에서 이사오신 분들이 5가정, 김해에서 교회를 옮겨오신 분들이 5가정이었는데, 그 중에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전도사님 부부(이진수, 강다영)도 있었고, 이제 막 결혼해서 신혼집을 김해로 구해서 우리교회 오신 부부(김형국,김기민)도 있었습니다. 우리교회에 귀한 동역자들을 보내어주심을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초신자들 중에서는 평생 절에 다니다가 교회를 오신 분들, 가족의 오랜 기도와 전도로 교회에 오신 남편들도 계셔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교회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습식에는 중년의 남자분들이 많이 참여하여서 참 감사했습니다. 故김경란집사의 남편이신 서정하성도, 홍나미성도의 남편인 김만수성도도 학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세이레특별새벽기도에 유치부 아이의 전도를 통해 교회 오게된 박경희성도도 학습을 받아서 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세례식에는 김규리학생과 어머니 홍나미성도가 함께 세례를 받고, 규리의 아빠도 학습을 받아서 온 가족이 학습세례를 받는 장면은 정말 감격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김영화권사의 어머니이신 채옥조성도님도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교회 오셔서 너무 좋아하시고 이번에 세례를 받아서 감사하고, 연지공원에서 전도받아서 교회오신 이후 교회와서 신앙생활 하는 것을 너무나도 기뻐하셨던 오정심성도님의 세례도 감사했고, 세례간증을 하신 김미숙성도, 윤둘자성도의 세례와 간증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 유아세례를 받고 중학생이 되기까지 신앙으로 잘 자라서 입교를 하게 된 구주안, 임하민도 우리교회 신앙양육의 열매가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우리교회를 구원의 방주 삼아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계속해서 우리교회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가 충만하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