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당신이 좋아

by 황지훈 posted Jun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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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병년
출판사 IVP
출판연도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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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속에서 나는 
하나님을, 인생을, 사랑을 알아가는 중이다.”


일년에 28주 집을 비우던 일중독 목사 남편. 
그런 남편을 불평 없이 받아주며 알뜰히 살림을 꾸리던 아내. 어느 날 갑자기 여자는 쓰러지고, 남자와 아이들은 여자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느새 6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남자는 이제 그 고난의 여정을 우리에게 진솔하게 들려준다. 고통을 통해 인간을 빚어 가시는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는 이 책은, 수많은 영혼들에게 큰 위로의 선물을 안겨줄 것이다.


 독자 대상
-결혼을 앞둔 커플 또는 결혼 생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픈 이들 
-일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은 그리스도인들 
-고통 가운데 있는 친구와 이웃을 돕고 싶은 이들


특징
-고통에 대한 저자의 진솔한 경험과 뼈아픈 성찰이 돋보인다-고난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하나님의 뜻에 관한 성경적 관점을 제시해 준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한 도전과 깨달음을 준다
-고통당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법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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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은 본래 고통을 당하면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법인데 김병년 목사가 그렇습니다. 고통을 믿음으로 잘 극복하니 고통이 은혜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함께 그 은혜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김동호, 높은뜻 연합선교회 목사


이 책은 단순히 추천할 만한 책이 아니다. 할 수만 있다면 내가 아는 사람 모두, 혹은 모르는 누구라도 붙들고 읽게 하고 싶은 책이다. 가지지 않으면 불평하고 쌓아두지 않으면 불안해하며 성공과 번영을 추구하는 ‘승리주의’가 만연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자화상에 일말의 자괴감과 의문을 가진 모든 이에게 이 한 권의 책을 기꺼이 추천한다. 아니 간곡히 당부하는 마음이다. 
-이무하, 찬양사역자


이 책에는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지고 가면서도 결코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한 인간의 진솔한 고뇌와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결과가 아닌 과정이 진정한 ‘승리’라면, 저자 가족은 이미 승리를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듯한 인생의 광야, 그 눈물 골짜기를 지나고 계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강명식, 찬양사역자, 숭실대 현대교회음악과 교수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목사 김병년이 아니라 그 몸에 그리스도의 흔적을 지닌 성도 김병년을 만나게 됩니다. 고난을 마주하고 주저앉아 있는 이들에게는 속 시원한 울음을, 지나간 고난에 대한 해석의 무게에 눌려 있는 이들에게는 자유를, 아직 고난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두려운 사모함을, 고난을 통과하고 있는 이웃을 돕고 싶은 이들에게는 아픔을 함께하는 법을 나누어 줄 것입니다. 
-박현홍, 사회복지NGO ‘러빙핸즈’ 대표


김병년 목사는 아파서 쩔쩔매는 이들에게 진정한 위로가 된다. 그가 고통을 이겨낸 사람이어서가 아니다. 그의 아내는 여전히 눈만 깜박이고 그는 여전히 힘겨워한다. 하지만 그는 고통 중에 함께 아파하는 하나님을 만났다. 기적을 체험하지 않은 간증, 여전한 고통 속에 피어난 감사 고백이기에 이 책은 더욱 특별하고 감동적이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가슴만 쥐어뜯는 수많은 김병년들이 가만히 다가와 손잡아 주시는 그분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명희, CBS 아나운서


이 책을 통해 고통의 길 위에서 끊임없이 자아를 발견함으로써 정체성을 잃지 않고 우리 삶이 더욱 성숙하고 성장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자기 자신과 타인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울고 함께 웃음으로써 이 땅에 천국이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
-한상순, 애란원 원장

 

 

*한줄평: 고난을 극복하면 좋겠지만, 때로는 고난과 함께 살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