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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021.08.29 11:40

에스겔 말씀부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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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에스겔 말씀부흥회가 시작됩니다.

코로나가 연일 확산되고 어떤 것도 제대로 할 수 없고 답답한 상황에, 날씨는 무덥고 습한 여름이었지만, 그래도 우리가 살 길은 말씀과 기도밖에 없다 싶어서 긴 여름동안 묵묵히 에스겔 말씀부흥회를 준비했습니다.

 

 에스겔 48장의 긴 분량의 말씀을 그냥 정독하는 것만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48장 분량의 말씀을 설교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은 엄청난 시간과 수고였습니다.

그리고 48장의 분량을 말로써 설교하는 것은 더욱 힘든 과정일 것입니다. 게다가 일반 성도들에게 생소하고 어렵기도 한 에스겔 말씀을 쉽게 풀어서 강론하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하였고, 또 하기로 했습니다. 

 

 에스겔 48장의 긴 분량의 말씀을 그냥 정독하는 것만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48장 분량의 말씀을 설교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은 엄청난 시간과 수고였습니다. 

그리고 48장의 분량을 말로써 설교하는 것은 더욱 힘든 과정일 것입니다. 

게다가 일반 성도들에게 생소하고 어렵기도 한 에스겔 말씀을 쉽게 풀어서 강론하는 것은 더욱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하였고, 또 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은 과연 살아계신가? 하나님은 정녕 우리를 버리셨는가? 우리의 신앙과 기도는 아무 소용없는 것인가? 지금 우리에게 희망은 있는가? 우린 여기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바로 이런 상황에서 주신 말씀이 에스겔 말씀입니다.

 

물론 코로나 시대가 바벨론 포로기 시대만큼 힘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우리시대에 가장 긴 시간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에게 에스겔 말씀이 위로의 말씀, 해법의 말씀, 소생의 말씀이 되리라 믿고 이 말씀을 강론하고자 합니다.

 

이방의 땅, 절망의 포로민들에게도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가시고, 함께하시고,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해주시고, 필요한 책망과 기다려야할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에스겔 말씀을 통해서 동일하게 책망과 위로와 소망의 말씀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여호와삼마로 실패하고 낙망한 포로민들과 친히 함께 거주하신 하나님께서 오늘 코로나로 고통받는 우리에게도 여호와삼마로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이번 에스겔 말씀부흥회를 통해서 우리에게 찾아오시고, 말씀하시고,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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