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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섬세봉(섬기고, 세우고, 봉사하기)을 아무런 사고없이 은혜 가운데 잘 마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경주섬기는교회를 세우는 일에 함께 땀 흘리며 동참해 주신 성도님들과 물질과 기도뿐만 아니라 간절하고 애타는 마음과 눈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으로 몇 글자 적어봅니다.

 

  처음 경주섬기는교회를 방문했을 때,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식당과 어르신들이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없었으며, 물이 얼어 붙어서 화장실 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교회 본당에서 외부까지 고치고 손봐야 할 곳이 한두 곳이 아니었습니다. 

 

  섬세봉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하고 계획하는데 25일 정도가 걸렸습니다. 저는 목사님, 장로님들 그리고 저희 교회 성도님들의 손과 땀으로 이 교회를 더 아름답게 세워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고, 최선을 다해 섬세봉을 준비하였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항상 저에게 감당할 일들을 주시고, 감당하지 못할 때에는 선하신 방법으로 피할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께서 섬세봉을 통해서 또 한번 감사함으로 감당하게 하셔서, 이 기쁨을 성도님들과 같이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합니다. 

 

  성도님들 중에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참여해주셨고, 바쁘신 중에 휴가까지 내셔서 참여해주셨으며, 식사, 간식, 운전, 벽화, 피아노조율, 전기, 청소, 전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해 주셨으며, 또 기도와 물질로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 섬세봉에 모두 96명의 성도님들이 현장에서 봉사해주셨고, 많은 분들의 헌금으로 공사비도 모자람 없이 다 채워져서 더욱 감사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함께하신 모든 분들을 기뻐하시며 축복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섬세봉은 어떤 특정인들만 하는 일이 아니라, 모든민족교회 성도님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고, 또 같이 해나가야 하는 일입니다. 다시 한번 동참해주신 성도님들과 잘 마무리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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