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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교회를 충성되이 봉사하셨던 분들의 은퇴식이 있는 날입니다. 

어떤 분은 만70세가 되어 정년 은퇴하고, 또 어떤 분들은 아직 70세가 되지 않았지만

 본인의 요청에 의해 1-2년 조기 은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에 은퇴하시는 김안식장로님은 원로장로(장로로 20년 이상 봉사)의 자격을 갖추어서 지난주 공동의회를 거쳐 우리교회 1호 원로장로가 됩니다. 한 교회에서 20년이상 출석하는 것도 대단한데, 

20년이상 장로로 봉사하심은 너무나도 귀한 일입니다. 

 

  게다가 김안식장로님은 교회에서도 많은 봉사를 하셨을 뿐만 아니라, 노회나 총회를 위해서도 겸손하고 

신실하게 섬기고 봉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장로님의 세 자녀를 모두 신앙적으로 잘 양육하여 각자의 교회에서 충성된 일꾼으로 섬기며 봉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정에서, 교회에서, 교단에서도 모범이셨던 장로님이 우리교회 1호 원로장로로 추대되는 것이 교회의 큰 기쁨이고 자랑입니다.

 

  그리고 함께 은퇴하시는 석호제집사님도 1994년에 장립집사로 취임 하시고,

 최인애권사님도 2001년에 권사 임직을 받아 두 분 모두 20년 이상 교회의 중직자로서 충성되이 봉사하셨습니다. 

그리고 정옥자권사님도 2015년에 권사로 취임하시고 지금까지 충성으로 교회를 섬기셨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가 이렇게까지 자라고 좋은 교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앞서 은퇴하신 선배들과 오늘 은퇴하시는

 분들의 기도와 수고와 헌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원로장로추대식과 은퇴식을 통하여 온 성도들이 그동안 수고하시고

 충성하신 분들의 수고를 잊지 않고 기억하길 바라며, 또한 그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존중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후배들이 은퇴하시는 분들의 바톤을 잘 이어받아 계속적으로 충성되이 교회를 섬기다가 오늘 은퇴하는 분들처럼 모두 영광스럽게 은퇴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은퇴식은 언제나 수고하신 분들에 대한 기억과 감사와 존경과 감동이 있는 은퇴식이 되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오늘 은퇴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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