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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라 하시니라”(행1:8)

 

  바쁜 일상과 코로나 등으로 인해 전도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지만 전도대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매일 전도대가 생긴다는 소식을 접하고, 드디어 ‘나에게도’ 라는 생각과 함께 설렘과 기대가 생겨났습니다.

 

  오직 월요일 오전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환경이었는데 저를 위해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했죠.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에게 예비하신 전도대원들을 함께 하게 하셨고, 믿음의 동역자들이 있기에 저 또한 믿음을 가지고 임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 복음을 전하게 되니 기쁘고 모두가 전도의 현장에서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니 도전도 되고 기쁨은 배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기쁨 가운데서 한 분에게라도 더 예수님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어 드리려고 열심히 전도합니다. 그 전도의 현장에서 내가, 우리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심도 느끼게 됩니다. 성령님의 권능으로 담대하게 하시며 능력과 지혜를 주셔서 우리의 구원주가 되시는 예수님을 힘있게 전하게 됩니다. 

 

  거북공원에서 차를 한 잔 나누고, 전도지를 전하며, 작은 선물을 하나 전해주고, 말을 섞고 예수님을 알립니다. 교회로 초청을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작은 듯 한데, 복음을 전할 때 한 분이라도 귀를 기울여 주실 때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복음의 능력은 사도행전 시대에만이 아니라 오늘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모두가 다 좋은 반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복음을 전할 때 거부하시는 분들, 잘 들어 주시지만 믿지는 않겠다는 분들, 언젠가는 믿어야겠다는 분들. 여러 반응 가운데 안타까운 마음이 일어나고 아프기도 할 때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그 열매는 주님께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복된 소식을 기쁨으로, 믿음으로 전합니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생명줄을 던지는 것이 전도임을 더 깨닫게 되는 현장이기에 더 큰 사명을 가지게 됩니다.

 

  전도는 너무나 중요한 일이기에 쉬지 않고 계속되어야 함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계속 생명줄을 던져야 합니다. 예비된 귀한 생명이 구원받기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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