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해오던 다니엘스쿨이 드디어 9월2일에 개학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나라의 인재양성의 꿈을 가지고 우리의 자녀들이 다니엘과 같이 신앙과 인격과 실력을 겸비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다니엘스쿨을 준비하고 시작합니다.

 다니엘스쿨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관건은 헌신된 교사들이 채워지는 것이었는데 정말 하나님의 은혜로 교역자들을 제외한 23명의 교사들이 자원해서 지원해주셨습니다.
 다니엘스쿨의 전체적인 실무를 맡아서 이끌어 가실 교무선생님은 구영순권사님이고, 성경은 교역자들과 오혜숙, 최진욱선생님이 가르치고, 성품과목은 김미나, 한정아, 정복심선생님, 수학과목은 유정화, 전찬미, 유명숙선생님, 영어과목은 최수지, 이현림, 김미경, 문수정, 김희정선생님, 그리고 영어 원어민선생님은 벤쟈민, 독서과목은 이용숙, 김애련선생님, 공동체과목은 배혜연선생님, 그리고 음악과목은 박진희 김양희 전찬미, 안숙현, 안지현선생님, 급식은 주양옥, 박성미, 이상선선생님이 수고하십니다. 그리고 또 많은 분들이 차량봉사를 해주십니다.
 무급봉사임에도 불구하고 주님이 주신 사명과 어린영혼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자원해주신 모든 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학기에 학생들은 모두 61명이 지원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교회 학생들이 53명이고, 타교회 학생들도 8명이나 됩니다.(김해중앙교회, 지구촌교회, 동서남북교회, 양문교회, 부산북교회) 그리고 초등학생이 46명, 중학생이 15명입니다.

중학생은 3학년은 제외하고 1,2학년까지만 지원 받았습니다. 첫학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것도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이번 첫학기는 교회가 리모델링을 하는 중이어서 교육환경이 어수선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나라의 인재양성을
위한 꿈을 가지고 모든 교역자들과 교사들은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양육할 것입니다. 다니엘스쿨의 학생들이 믿음의 사람,
화평의 사람, 정직한 사람, 실력있는 사람이 되어서 다음세대의 신앙의 주역들이 되도록 모든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민족교회 다니엘스쿨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