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맥추감사절을 통해 풍성한 감사로 채워주심을 감사하며, 또 우리의 감사를 이웃교회에게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번 맥추절을 통해 우리가 돕는 교회를 소개합니다.
1. 69여선교회에서 방문한 일광 사랑의교회(이세관목사)입니다. 2018년에 개척해서 장년 20명, 주일학교 12명이 출석하는데, 교회 화장실이 없어서 화장실을 지어드리고, 교회 마당에 트램플린(퐁퐁)을 하나 설치해 드렸습니다.
2. 53-56여선교회에서 방문한 합천 도탐교회(이종민목사)입니다. 10여명의 성도가 함께 예배하는 시골교회인데, 교회 입구 차양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3. 67-68남선교회에서 방문한 경주 섬김의교회(이언기목사)입니다. 1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하는데 이번에 리모델링을 새로 하였는데 강대상과 의자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남선교회의 지원금과 합하여 지원했습니다.
4. 65-66남선교회에서 방문한 사량도 내지성도교회(한삼동목사)입니다. 7명의 성도가 있는 시골교회인데 교회가 노후되어 실내외 도색 및 화장실공사를 남선교회의 지원금과 합하여 지원했습니다.
5. 46-52여선교회에서 요청한 김해새소망교회(유은일목사)입니다. 교회 형편이 어려워 여름성경학교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교회의 지원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6. 마지막으로 생철교회(배국환목사)를 지원합니다. 생철교회는 20여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인데 약2년에 걸쳐 교회 건축을 새로이 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도들이 힘써 헌금을 하고 대출도 받아서 교회당이 거의 완공되었는데 예배당 집기와 방송 장비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어서 이번에 우리교회에서 1천만원을 지원해서 예배당 집기 등을 구입하도록 했습니다. 8월 3주에 배국환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도 하고 우리교회의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맥추절을 통해 우리교회가 총 1,800만원 정도를 돕는데, 먼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우리가 어려운 교회를 도우며 복의 통로로 쓰임받게 하심을 감사하며, 이후로도 더욱 복된교회로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