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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만 친구들과 더 많이 친해 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선교활동 과정에서 조금 힘든 점들도 있었지만 재미있었다. (고1 김승민)

 

 

처음 가본 나라, 베트남은 공산국가이기에 제대로 된 선교가 이루어질 수 없음에도, 고아원, 마약중독자센터, 지역교회에서 다들 열심히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았다. 카페를 빌려서 그곳에 사람들이 모여 찬양하고 간증하고 기도할 때 정말 다들 간절해 보였다. 그래서 평소에 예배드릴 때 나의 간절하지 못했던 모습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고,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나중에라도 도움이 될 만한 사람으로 성장해서 선교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 (고1 이주앙)

 


처음에는 그냥 친구들과 놀러간다는 마음으로 갔지만, 베트남에 도착하고 선교사님을 만나고 선교사님께 여러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고 선교에 진지해져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자 모든 것이 달라졌는데, CCD와 무언극뿐만 아니라 선교 활동을 하는 모든 일에 많은 생각들과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베트남의 힘든 사람들을 보았을 때 정말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다. (고1 차동연)

 

 

이번 선교를 통해 처음에는 베트남에 관심이 없었지만, 기독교를 믿는 사람이 4%밖에 되지 않는 나라인 베트남 땅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고, 선교사님이 왜 10여 년간 위험한 타지에서 고생하시며 선교하시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 그리고 마냥 공부만 하면 성공한다는 내 어리석은 생각도 이번 선교를 계기로 바뀌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진정한 내 비전을 찾아보기로 했다. 아직까지는 그 비전을 찾지 못했지만, 선교했던 기억들을 되살려 하루하루 기도하면 하나님이 언젠가 찾아주실 것을 믿고 있다. 오늘도 내 비전을 찾도록 기도하며 하루를 살아가야겠다. (고1 허 윤)

 

 

우리가 가는 곳곳마다 그곳의 아픔을 듣고 함께 기도했다. 나와는 아무상관 없는 장소였지만 ‘이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놀라운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열망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매일 모든 일정이 끝나면 한방에 모여 그 날 일정에 대해 감사했던 것을 나누었다. 한 명 한 명 감사했던 것들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고2 안승빈)

 

 

비전트립을 통해 처음으로 해외에 나가게 되어 기뻤다. 특히 베트남이라는 나라와 선교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이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이 아이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행복하게 자라가기를 기도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약 중독자 센터에 갈 때 처음에는 무서울 줄 알았는데, 찬양하고 간증을 들으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을 믿음으로 중독을 잘 이겨냈으면 하고 기도했다. 베트남에서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 (고3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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