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대망 2019년 목회비전 나눔 시간에 신년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에 대한 일정을 소개할 때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매일 두 발로 걸어서 예배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감사한데 세이레 동안 위로부터 내려오는 성령님의 은혜와 도우심에 감사드립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내 안에 내주하고 계시는 인격적인 성령 하나님께 ‘성령님,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가르쳐 주신 이후로 매일 눈을 떠는 첫 시간 성령님께 인사를 드리는 것이 습관이 되었고 성령님과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행복합니다.
그동안 성령님을 멀리 대하며 내주하고 계신 성령님을 뒷방 늙은이처럼 여기며 그림자 취급하였던 것을 회개하였고, 나는 성령님을 무시하며 왕따 시킴에도 불구하고 나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거하신다는 말씀에 큰 위로가 되었으며, 성령님께 스스럼없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내 영혼의 보디가드가 되신 성령님! 길이 보이지 않는 제 삶의 길을 조명하여 주시고, 성령의 열매를 통해 성령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복음을 위해 성령님께서 저를 통해 능력을 행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성령님과 동행하는 세이레 특별새벽기도회 말씀을 매일 밴드에 올려주셔서 놓친 부분 다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말씀과 함께 올려주신 찬송가를 따라 부르며 여주동행 하는 삶을 누릴 수 있어서 행복했고, 올려 주신 기도제목대로 기도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날마다 영혼의 보약을 챙겨 주시는 귀하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새벽마다 성도님들께서 내미는 개나리 빛깔의 세이레 책자에 스티커 붙여 드리는 것도 너무 너무 행복했고, 최고의 선물 성령님을 보내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