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4일 화요일

by 주니맘 posted May 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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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1-05-04
설교자 박수민 전도사

오늘도 하루의 시작을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하도록 은혜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이제 심기가 불편해져 한껏 독기가 오른 블레셋 군대와의 전면전이 곧 일어날것만 같은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오늘 이스라엘 군대의 사기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무기도 없고, 숫적으로도 압도당하고, 그들의 왕인 사울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도무지 전쟁에서 이길 가능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은 요나단을 통하여 이스라엘에 승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십니다.

요나단은 다윗에 비해 뭔가 어설프고 부족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요나단일 지라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하나님은 그에게 응답하셨고, 그를 사용하셨습니다.
내 신앙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약하고 강해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내 앞에 앞으로 펼쳐질 이 영적 전투들을 이길수 없을것만 같다면 방법은 한 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이 전투를 하나님께 맡기십시다. 표징이 필요하십니까? 구하십시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유치해 보이더라도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필요, 사사로운 필요를 구할 때, 우리는 세밀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낌과 동시에 싸워 이겨주시는 하나님의 강한 팔을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믿음의 경험을 오늘 하루 가운데서도 경험하며, 앞으로의 남은 우리의 모든 삶에서 동일하게 경험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