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6일 목요일

by 주니맘 posted May 0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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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1-05-06
설교자 구동완 목사
성경본문 삼상 14:24 ~ 35절
샬롬~! 오늘도 새 날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삼상 14:24~35입니다.

본문은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망가는 블레셋을 치기 위해 추격하는 가운데 있었던 일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사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블레셋을 무찌르는 저녁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못하도록 저주의 맹세를 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하루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패배하여 도망가는 블레셋 군사들을 제대로 추격해서 치지 못합니다.
이것은 사울이 이 전쟁을 하나님의 전쟁이 아닌 '내 전쟁'으로 여기며,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두려워 했고, 그와 같은 잘못된 맹세를 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해야 할 사실은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요,
이스라엘의 참 왕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사울의 잘못된 맹세로 인해 백성들은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피째 고기를 먹지 말라'는 율법을 범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울은 그 책임을 백성들의 '믿음 없음'으로 돌립니다.
사실 진짜 믿음 없는 사람은 사울 자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울은 백성들의 범죄을 막기 위해 급히 큰 돌을 굴려와서
거기에서 가축을 잡고, 피를 다 뺀 후 고기를 먹게 합니다.
그리고 그 돌로 제단을 쌓아 하나님께 예배드립니다.
성경은 이 예배가 사울이 처음 하나님을 위하여 드린 예배라고 말합니다.
사울이 지금까지 많은 예배를 드렸지만, 제대로 된 예배가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혹시 오늘 우리의 예배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받으시는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참 왕이심을 알고 믿음으로 두려워하지 않도록
-공동체를 범죄에 빠뜨리는 믿음 없는 지도자, 직분자, 성도가 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받으실만 한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환우들을 위해, 담임목사님의 눈 회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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