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4일 목요일

by 주니맘 posted Jun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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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1-06-24
설교자 박수민 전도사

오늘도 귀한 하루를 어김없이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바울은 지난 본문에서 이러한 어려운 시대적 상황 가운데에서도 성도들끼리 잘 연합하며, 믿음이 견고했던 골로새인들을 보고 기뻐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점들은 그들이 이단적 가르침과 사상에 굴복하지 않고 투쟁하고 있었음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것으로 만족하고 안심하지 않았습니다. 비록 지금까지 잘 버티고 싸워온 골로새인들이지만 이들이 끝까지, 앞으로도 계속하여 이단적 사상과 거짓 가르침에 굴복하지 않고 그것들을 믿지 않도록 방지하기를 원했습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에서 거짓 교훈에 대한 전면적인 반박을 하고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늘 이 시대와 본문의 시대적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거짓 교사가 넘치며 거짓 가르침이 판을 치고있습니다. 그리고 거짓 교회들도 넘쳐 납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교회는 정상이니까 괜찮아, 옆동네 교회에서 큰 잘못을 했지만 우린 괜찮아 우리랑 상관없어." 이런식으로 반응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이 악한 시대가운데 능동적으로 반응하며 그리스도인들답게 살아가는 저를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먼저 그 거짓 가르침과 교사들로부터 바로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찾아서 하며, 주변의 부끄러운 신앙의 모습을 보이는 자들을 향해 바로 서게끔 도우며 함께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야 할 줄로 믿습니다. 바로 믿고, 바로 서고, 바로 세워가십시다. 이 일에 먼저 앞장서는 오늘 하루, 앞으로의 날들 되시는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