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일 화요일

by 주니맘 posted Aug 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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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1-08-03
설교자 신민식 목사
성경본문 렘 48:26 ~ 35절

샬롬~!
새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예레미야 48장 26-35절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공의의 하나님은 모압의 교만과 우상숭배의 죄를 심판하셔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모압의 심판에 대해서 애가를 부르시는 모습을 봅니다.

죄인들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아닐까요?
'나는 저들이 내게로 돌아 오기를 바라는데... 결코 심판이 내가 기뻐하는 일이 아닌데...' 하시는 마음 말이죠.

교만한 모압을 통해 한가지를 돌아보고, 하나님 마음을 품으며 한가지를 돌아보기를 바랍니다.
모압의 시작은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멸망하는 소돔과 고모라에서 구함 받은 롯과 가족들...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후대에 계속 전했다면 어땠을까요?
우리도 주님의 은혜를 잊어선 안됩니다. 은혜를 잊는 순간 교만해 집니다.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은혜임을 고백하고 감사합시다.

모압은 이스라엘 곁에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제사장 나라로서의 역활을 분명히 했다면 모압도 하나님께로 나올수 있지 않았을까요?
이 땅에 우리를 교회로 부르심이 이 역활을 위해서 입니다. 나만 구원받고, 은혜 받으라고 부르신 것 아닙니다. 우리 사명을 기억하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