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Oct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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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1-10-14
설교자 황지훈 목사
성경본문 창 1:14~25절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하루 연장시켜주시고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창1장 14-25절말씀입니다.

창조의 넷째날과 셋째날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넷째날에 해와 달과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이 천체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두 개의 큰 광명체를 만드셨다고 짤막하게 기록합니다.

당시 사람들은 태양을 신처럼 섬기고, 달과 별을 보면서 자신의 운명을 결정했습니다.

우리의 옛 조상들도 정화수를 떠놓고 달을 보며 소원을 빌지 않았습니까?

또 별에 사람의 운명과 국가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왕이 죽거나 나라가 망하면, '별이 졌다' '별이 기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태양과 달과 별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들은 빛을 비추는 광명체일뿐이지, 이런 천제들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사주팔자에 매여삽니다.

년,일,월,시에 목숨을 걸고 그것을 운명으로 받아들입니다.

그 무엇도 우리의 미래나 운명을 결정짓지 못합니다.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만물의 통치자가 되시고,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오늘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돌보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