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Jun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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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2-06-20
설교자 이성찬 목사
성경본문 행 24:1-23절

오늘이라는 시간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께 더욱 충성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먼저 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말씀은 행24:1-23입니다.

본문은 벨릭스 총독 앞에서 선 바울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발을 당하여 재판을 받는 중에도 바울은 복음을 전합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일 죽이려 재판을 벌였지만,

바울은 이를 자신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그 자리에 있던 벨릭스에게,

자신을 고발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은 죽느냐, 사느냐, 갇히느냐 나가느냐, 자유를 얻느냐 못 얻느냐,
유죄냐 무죄냐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의 관심은 오직 주님이 주신 사명 복음 증거에 있었습니다.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나”

복음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복음의 능력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합니다.

사람을 바꾸고 변화시키고 살리는 것은 복음밖에 없습니다.

우리 또한 사명자로 부름을 받았으니 바울처럼 복음을 위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시간을, 복음 전할 기회로 여기고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