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2년 7월 13일 수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Jul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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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2-07-13
설교자 신민식 목사
성경본문 잠언 6:1-19절

샬롬~!!
주님의 평안이 가득한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말씀은 잠언 6장 1-19절 말씀입니다.
잠언은 우리에게 어리석음을 피하고 참된 지혜로 살라고 교훈합니다.
지혜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참된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예수와 함께 살고, 예수와 함께 울고 웃는 모든 삶이 지혜로운 삶인줄 믿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지혜의 삶의 적용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삶에 대해 3가지 주제를 이야기 하는데요,

첫째는 보증을 서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 일도 모르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당장 내 삶도 장담하지 못하고 책임지지 못하는 존재가 타인의 삶을 책임져 주겠다는 것은 교만입니다.
오직 우리의 인생을 보증해 주실 수 있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음을 깨닫고,

주님께 맡겨 드리고 기도하는 삶이 지혜일 것입니다.

둘째는 게으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개미라는 미물에게도 배울 것이 있습니다.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는 것입니다.
성실함을 통해 준비하는 삶은 지혜입니다.

미래를 스스로 책임지라는 말이 아닙니다.

언제 신랑이 올지 모르는 것을 대비하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평소 성실하게 부지런히 살아감으로 그날을 준비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있으라는 말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삶을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교만한 눈, 거짓된 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 형제 사이를 이간 하는 자
이와 같은 것을 하나님은 미워하십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미워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지혜일 것입니다.

한 마디로 예수님 닮은 삶이야 말로 지혜의 삶일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예수로 사는 지혜의 삶 사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