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2년 12월 28일 수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Dec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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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2-12-28
설교자 신민식 목사
성경본문 살후 2:13-17절

샬롬~!!
주님의 사랑과 은혜 베푸심이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본문은 살후2:13-17절 말씀입니다.
바울은 앞서 재림의 때에 대한 바른 교훈을 가르치면서 오늘 말씀을 통해 말씀을 결론 짓고 있습니다.
결론은 오직 복음에 근거해서 전통 신앙에 굳게 서라는 것이고
또 이를 위해 하나님께 교회에 굳은 신앙을 주실 것을 중보하는 것입니다.

먼저 바울은 감사를 하는데요,

그 감사의 이유는 이방인이던 데살로니가 교회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선택해 주시고 구원해 주셨다는 것인데

조건적인 것이 아닌 주의 은혜로 베풀어 주신 것이기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은혜는 우리의 거룩함도, 진리를 믿음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받는 형제 여러분!! 이라 바울은 이야기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우리가 해야할 일을 권면합니다.
15절에서 복음을 지키며 복음을 따라 살라, 복음 가운데 서라 라고 권면 합니다.
복음에 서는 것은 대충 대충이라는 표현이 아닙니다.
여기에 생명이 달린줄 알고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나약하죠.
그래서 바울은 16-17절을 통해 하나님께 중보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 위로하신 분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해달라고 중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흔들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복음에 굳게 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또한 주님께 내 삶을 드리고 내 삶에 역사하셔서 은혜 베풀어 주시길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해 지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의 은혜 없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요? 우린 나약하고 허물 많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린 서로를 위해 바울과 같이 중보해야 합니다.
때론 넘어져도 쓰러져도 누군가가 손내밀고 일으켜 세워 함께 달려 갈 수 있도록

하나님은 우리를 교회 공동체로 부르셨기 때문이죠.

오늘 복음 가운데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삽시다!!
또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 베푸심을 위해 함께 중보합시다!!
이것이 말세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는 바울의 권면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