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2년 11월 2일 수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Nov 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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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2-11-02
설교자 이성찬 목사
성경본문 딤전 1:12-17절
우리의 구원하시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딤전1:12-17입니다.
기독교를 진리의 종교이자 변화의 종교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왕,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반드시 변화됩니다.
신분의 변화뿐 아니라 내적인 변화, 외적인 변화도 일어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한꺼번에 모든 것이 바뀌지는 않지만, 변화되는 시간 또는 과정이 필요 하지만,
예수가 내 안에 들어오면 그 사람은 반드시 변하게 됩니다.
그중에 한 가지가 바로 <감사>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을 보십시오.
하나같이 다 감사의 사람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사도 바울입니다.

그는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고통 중에 있으면서도 기뻐했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기쁨과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외적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고 우리를 판단하시지만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믿음을 가지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모습, 그러니까 삶의 모습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를 보고 우리를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평과 원망이 아닌 기쁨과 감사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1월은 추수의 달이자 감사의 달입니다.
이번 한 달, 정말 우리의 감사가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남은 한해를 감사로 물들여서 그 감사로 인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저와 여러분이,
우리 믿음의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태원 사고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있을 수요기도회와 행복나눔축제를 위해서도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