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by 사무간사 posted Dec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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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3-12-20
설교자 황지훈 목사
성경본문 시 72:1~20절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의 생명을 하루 연장시켜주시고 새 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시편72편으로, 다윗이 아들 솔로몬을 위해 서 한 기도입니다(20절).

다윗은 아들 솔로몬이 백성을 사랑하고 공의롭게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백성을 사랑하고 공의롭게 나라를 다스리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많은 축복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축복은 성 안에 있는 자가 풀같이 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16절).

'성에 있는 자가 풀 같이 왕성하다'는 말은 도시에 사람들의 숫자가 풀처럼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사람들로 바글바글한다는 것입니다.

풀은 밟아도 밟아도 또 자라듯이, 사람들이 죽어도 또 태어나고,

죽어도 또 태어나서 사람들이 성안에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요즘에 인구 감소가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서울도 폐교하는 초등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방의 소도시를 가 보면, 사람이 없습니다. 얼마나 적막한 지 모릅니다.

여러분 사람이 많은 것이 축복입니다.

그래서 구약 성경에는 다산과 자녀들이 많은 것이 복받은 증거였습니다.

교회는 흥왕해야 합니다. 사람들로 왕성해야 합니다.

교회에 사람이 없으면 얼마나 휑할까요?

과연 그 교회가 하나님으로부터 복받은 교회일까요?

교회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려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정의롭게 사람들을 대하고, 사랑으로 섬길 때 교회는 흥왕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그런 축복을 누리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