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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하고 좋게 보고 좋게 듣고 좋게 말하고 좋게 행동합시다

담임목사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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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한주간 교회의 회복, 예배의 회복, 주일학교의 회복, 가정의 회복을 위해, 그리고 코로나의 종식을 전교인이 다함께 기도하는 전교인 특별기도회를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하루에 한끼라도 금식하며 기도하면 더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가장 큰 무기는 말씀과 기도입니다. 어렵고 힘들 때 교회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말씀과 기도로 싸우고 이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문제일수록 한 두사람의 기도보다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들이 함께 기도하고, 또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신구약 성경 모두에서 교회는 위기를 당할 때 그렇게 온 백성이 함께 기도하며 이겨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도 코로나로 인한 모든 위기를 전교인들의 간절한 기도로 극복하고자 합니다. 새벽을 깨울 수 있는 분들은 새벽기도회 (5시30분)에 나와서 기도하고, 새벽에 나올 수 없는 분들은 매일 밤기도회 (8시30분)에 나오고, 새벽도 밤도 힘든 아기 엄마들은 아침기도회 (10시30분)에 참석하고, 주일학교 초등학생들도 주일학교 새벽기도회 (6시30분)에 참석하고, 중고등부나 청년부도 밤기도회(8시30분)에 참석하여 전교인 모두가 다함께 기도하길 바랍니다.

 

  그 옛날 솔로몬의 성전이 기도의 중심이었던 것처럼, 그리고 누구든지 성전에 나와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셨던 것처럼, 이제 우리도 모든 성도들이 이번 한주간 꼭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길 바랍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교회가 예배의 중심이 되고, 기도의 중심이 되고, 우리 신앙의 중심이 되길 바랍니다.
집이 멀리 있는 분들도 힘을 내어서 꼭 교회 오셔서 함께 기도하길 바랍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라 약속하셨으니, 그리고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그들 중에 함께하리라 약속하였으니,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함께 기도합시다.
언제 어떻게 회복케 하시고, 은혜를 베푸실 지는 하나님의 몫이지만,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고 일이고 사명입니다. 성도가 기도할 때,
성도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는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 교회의 회복, 예배의 회복, 주일학교의 회복, 가정의 회복의 그 날까지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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