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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하고 좋게 보고 좋게 듣고 좋게 말하고 좋게 행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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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행복나눔축제를 위한 첫 전도위원회 모임이 소집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행복나눔축제를 어떻게 하죠? 오고 가는 이야기 속에서 ‘가족전도’를 목표로 하게 되었습니다. 될까? 되겠나? 코로나로 교회 가는 것도 눈치 주고 못 가게 하는데 되겠나?

 

비관적인 생각도 있었지만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설문조사를 하고 가족들 맞춤형 선교회를 세우고, 일각기도, 릴레이 철야기도, 기도카드를 만들어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교역자들은 전도자들과 소통하며 한 번 해봅시다!! 힘을 내 봅시다!! 

독려했지만 마음은 무겁고, 상황이 비관적이란 사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서포터들의 막막함도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강단에서 선포되어지는 말씀으로 계속해서 이야기하셨습니다.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이사야 55:8) 

 

내가 생각하는 때, 내가 생각하는 환경, 방법이 아니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때와 환경과, 방법과 상관없이 이루시는 분이심을 다시 한번 발견하게 하십니다.

 

행복나눔축제 당일 48명의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회에 오신 분부터 오랜만에 발걸음을 하신 분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예배드리며 환하게 미소 짓는 성도님을 보는데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하나님도 저렇게 미소 짓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말입니다.

 

선교회를 섬겨주신 분들, 함께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 애써주신 서포터 분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통해 일하셨고, 다시 한번 믿을 수 없는 일을 행하셨습니다. 

절대 안될 것 같던 분들이 한 분, 한 분 나오셨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할렐루야! 하지만 끝이 아닙니다. 우리의 가족전도는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이 시작입니다. 해봅시다!! 하면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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