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새날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은 히11:13-22절말씀입니다.
계속해서 믿음으로 인내하며 살았던 선조들의 이야기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말씀하신 그대로 된다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이 약속을 이어받을 자라고 말씀하신 그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에
이삭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었습니다.(17절)
이삭은 약속의 자녀이기 때문에 죽여도 능히 살릴 실 줄을 믿었던 것입니다(19절).
요셉도 먼 훗날에 일어날 일이지만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것을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뼈를 가지고 가서 가나안 땅에 묻으라고 유언했습니다(22절).
마지막으로 이삭과 야곱은 특별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자녀들과 손자들을 믿음으로 축복한 것이 다입니다.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20절)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21절)
그런데 자녀들을 축복하고 손자들에게 축복한 것도 하나님은 믿음으로 보셨습니다.
나에게서 다음 세대로 축복을 넘겨주는 일도 또 다른 의미에서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축복하고 기도하면, 먼 훗날 우리 후손들이 그 믿음의 열매를 먹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았던 모든 것들이 내 때에 보상받지 못해도
우리 자손들의 때에 열매를 맺고 풍성한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자녀들에게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녀를 위한 기도, 손자들을 위한 기도도 믿음의 행위입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기도하고 축복함으로
하나님의 복을 물려주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SFC겨울 수련회에 참석한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