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을 깨워 주님을 예배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립니다.
오늘 말씀은 살전2:1-12입니다.
2장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를 처음 방문하였을 당시 자신의 사역을 회상하는 장면입니다.
여기서 바울은 자신의 사역이 정당했음을 당당하게 변론합니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매우 모진 고난을 당하고 데살로니가로 왔습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를 섬기는 순간에도 고난과 핍박이 많았습니다.
그 심한 핍박 때문에 바울은 어쩔 수 없이 밤에 아무도 모르게 멀리 달아나야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길 때
우리의 영혼을 공격하는 대적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 대적들이 우리를 어떻게 공격합니까?
“네가 한 일은 헛된 것이다.”, “네가 아무리 해도 전부 헛된 일이다.” 라고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눈물 한방울, 땀 한방울도 그냥 떨어지게 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을 위해서 한 일, 모든 일을 다 기억하십니다.
주안에서 하는 수고를 절대로 헛되지 않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수고가, 헌신이 헛되지 않음을 믿고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전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기도제목>
1. 주 안에서 하는 수고가 헛되지 않음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2.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께만 충성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라면 수고와 헌신, 희생과 섬김을 마다하지 않게 하소서
4. 연약한 지체를 위해, 부흥회 인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