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합니다.^^
오늘 본문은 살전2:13-16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주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사람이 바뀌지 않을까? 왜 이렇게 더디 바뀔까? 하는 고민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만큼 사람이 바뀌고 온전하게 변화되면 좋겠는데 그런 변화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왜 신앙생활을 한지 오래 되었음에도 믿음이 자라지 않고, 변화되지 않을까요?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많은 성도가 말씀 앞에 제대로 서지 않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믿었는데도 여전히 가치관은 세속적이고 변화를 거의 경험하지 못해서
계속 세상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경우를 봅니다.
말씀에 앞에 제대로 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어떻게 대하느냐가 신앙생활에서 너무나 중요한데, 그 일에서 자꾸 실패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어떠했을까요?
그들은 바울이 전한 말씀을 어떻게 대하였습니까?
13절입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으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그들은 바울이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신앙생활에서 이것은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고 들어야 합니다.
예배에 와서 설교를 듣거나, 홀로 골방에서 묵상할 때, 사람의 말로 듣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사는 성도로서 누리는 최고의 특권은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것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사모함으로 간절함으로 말씀을 받아
여러분의 삶이 변화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데살로니가 성도들처럼 말씀을 사람의 말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게 하소서
2. 우리 교회가 말씀이 충만한 교회, 말씀의 은혜가 넘치는 교회,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3. 교회를 위해(연약한 지체들/소망구역/수요예배), 나라와 민족을 위해
4. 부흥회를 인도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해(장전제일교회 말씀부흥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