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함받은 모든자를 귀천없이 사랑하시는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사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느헤미야 7장 39-60절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선 네 부류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사장들, 레위인들,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들 그리고 느디님 사람들 입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우리가 잘 아는것 처럼 예배를 담당하던 자들이고
솔로몬의 신하의 자손들은 솔로몬때의 영광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열심으로 일할 자들입니다.
그런데 느디님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이들은 원래 성전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종들입니다.
그렇기에 다시 돌아온다 할지라도 귀한 직분이 보장되거나 많은 돈이 보장되는것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과 소명을 기억하며 다시 그 자리로 돌아갔던 자들이 바로 느디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먼저는 느디님 사람들의 신앙의 성숙함을 배울 수 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느디님사람들을 차별없이 귀하게 여기심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결국 사명에는 높고 낮음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살아가실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소중히여기고 충성한 느디님사람들 처럼
그 성숙한 마음이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