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이제 어느덧 3월도 후반을 치닫고 있습니다.
곳곳에 꽃도 피는 것이 진짜 봄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생명의 기운이 올라오듯 성도님들의 삶에도 생기가 돌며
기쁨과 감사가 가득하길 축복합니다.
오늘 마태복음 21:33-46절 말씀 함께 묵상합니다.
일명 포도원 주인과 악한 농부들의 비유 입니다.
비유는 명확합니다.
자기들이 주인 노릇하며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심지어 아들을 죽인 악한 농부들(유대 종교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빼앗기고,
하나님의 나라는 열매 맺는 새로운 백성이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억할 것이 하나님은 열매 맺는 백성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이 아니라고 해서 교회에 다닌다고 해서 하나님 나라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백성은 하나님 나라를 받지 못합니다.
앞선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형식적인 열심이 아닌 신앙의 참된 열매가 있는 삶을 요구 하셨는데,
우리에게 예수님은 열매 맺는 삶을 계속 이야기 하십니다.
하나님을 주인 삼고 말씀에 순종하는 행동을 원하시며 그런 삶이 열매 맺는 삶이라는 것이죠.
우리의 모든 삶이 말씀으로 우리에게 찾아 오시는 하나님을 거절하거나 적대하지 말고
분별하여 행함을 통해 열매 맺는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