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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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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020.07.19 11:13

찬송암창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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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지난해처럼 여름방학동안 찬송 20곡을 암창합니다. 우리가 지금 코로나로 인해 교회의 모임들을 제대로 할 수가 없지만, 혼자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영성훈련이 암창하는 것입니다.

 

  이사야43장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43:21)고 했습니다. 찬송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마땅히 불러야 하는 중요한 신앙행위인데, 많은 성도들이 찬송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 예배시간에는 찬송을 부르지만 홀로 있을 때는 거의 찬송을 부르지 않고, 그냥 남이 부르는 찬송을 스피커를 통해서 듣기만 합니다. 하나님은 스피커의 찬송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입술의 찬송을 원하십니다...

 

  그리고 찬송을 암창하는 것은 말씀을 암송하는 것과 똑같은 의미입니다. 찬송이 내 입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찬송을 암창하는 것입니다. 찬송을 암창하면 내 안에서 늘 찬송이 울려퍼지고, 그러면 감사와 기쁨도 함께 울려퍼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찬송을 대회로 하는 것은 그냥 찬송을 많이 부르라고 하면 아무도 안하기 때문에 암창대회를 하는 것입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찬송을 부르도록 하고, 그리고 열심히 암창하신 분들은 좀 더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구역별로 암창대회를 하는 것은 구역별로 좀 더 단합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20곡을 어떻게 4절까지 다 외워부르냐 싶지만 찬양위원회에서 선곡한 20곡은 대부분 우리가 잘 아는 곡들이기에 충분히 외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외울 수 있도록 찬송20곡 CD와 USB도 만들어 주고, 찬송 가사가 적힌 인쇄물도 만들어 줍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지금부터 열심히 찬송하고 암창하면 좋겠습니다. 

 

  찬송암창대회는 9월 2주 오후예배시간에 구역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모두들 방학동안 힘써 찬송부르시고 준비하시어 우리의 찬송함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우리 자신에게는 큰 위로와 은혜가 되길 소망합니다. 

 

찬송이 언제나 넘치면 은혜로 얼굴이 환해요

성령의 충만한 모습을 서로가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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