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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생각하고 좋게 보고 좋게 듣고 좋게 말하고 좋게 행동합시다

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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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09:20

2020년 9월 4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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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자 2020-09-04
설교자 박원일 목사

샬롬~
태풍이 지나고 시원하고 좋은 새벽을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태풍 후에 평안과 고요가 찾아오듯이 우리의 일상도 속히 코로나 후에 평안과 안정이 오길 소망하며 오늘도 자비의 하나님, 위로의 하나님을 찾고 의지합니다.

오늘 말씀은 교회를 힘들게 했던 형제에 대해 징계한 후 사랑으로 용서하고 용납하라는 말씀입니다.
고린도교회에 많은 문제들 중에서 바울과 교회 모두에게 큰 근심이 되었던 사람이 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눈물의 편지로써 그 사람에 대한 징계가 권면되었고, 6절 말씀에 의하면 그에 대한 징계가 이루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7절 이후에 말씀에서는 그 사람을 이제 용서하고 위로해주고 사랑하라 합니다. 그리고 너희가 그 형제를 용서하면 나도 기꺼이 용서하겠고, 그 용서는 주님 앞에서 교회를 위해 용서하는 것이라 합니다. 용서하지 않고 서로 미워하고 불편한 관계가 되면 결국 사탄이 원하는 결과가 되고 말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거룩과 질서를 위해 치리와 징계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끝나서는 안됩니다. 치리와 징계의 목적은 형제를 미워하고 잘라내기 위함이 아니라 다시 회복하고 온전하게 세우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다수가 징계받은 성도를 다시 품어주고 용서하고 위로해주는 사랑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약 그런 사랑과 용서가 없다면 그때부터는 사탄의 계략대로 이끌러져가고 결국 교회공동체는 분열되고 말 것입니다.

가정안에서 많은 잘못도 있고 징계도 있고 다툼도 있지만 깨어지지 않고 그래도 한 공동체로 유지해 가는 것은 근본적으로 가족 구성원 간에 사랑과 용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도 그런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우린 주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모든 일을 사랑과 용서의 근본 안에서 생각하고 행하길 바랍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하나님나라는 사랑과 용서의 나라입니다.

* 오늘 12시부터 교회 출입이 가능합니다. 언제든 오셔서 기도하고 반가운 성도들의 모습도 서로 보고 교제하길 바랍니다.
** 함께 모여 예배할 수 있는 그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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