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구주대망 2020년 9월 9일 새벽입니다.
오늘도 맑고 시원한 새날을 주심에 감사하며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위로가 되시고, 피난처가 되시며, 목자가 되심을 믿으며, 주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오늘 말씀은 '보배를 담은 질그릇'입니다.
우리는 정말 질그릇과 같이 잘나지도 않고, 뛰어나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질그릇과 같은 존재이기에 많은 고난도 받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질그릇과 같은 우리에게 보배를 담으셨습니다. 예수 복음의 보배, 예수 영광의 보배를 질그릇 같은 우리에게 담아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어떤 고난을 당하여도, 때론 깨어지고 넘어지더라도 내 안에 보배가 있음을 믿고 낙망하지 맙시다. 두려워하지도 말고, 염려하지도 맙시다.
지금 우리가 예수님의 죽음을 짊어지고 죽음의 상황에까지 이른다 할지라도 예수님을 죽었다가 다시 살리신 하나님께서 우리도 다시 살리실 것입니다. 죽음과 같은 고난에서도 얼마든지 하나님이 다시 살리실 수 있습니다.
15절에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이 고난에서 다시 살리심으로 많은 감사로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경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보배를 담은 질그릇 -> 고난 -> 다시 살리심 --> 은혜 -> 감사 -> 영광
장차의 영광을 바라보며 오늘의 고난을 잘 견디고 이기는 '보배를 담은 질그릇'이 됩시다^^
* 오늘 수요예배도 영상으로 드립니다.
사모하고, 기도하며 참여합시다. 어디에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예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