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대하16:1-14입니다.
아사 왕(남 유다 3대 왕)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아사 왕의 마지막 모습은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나라를 개혁해 나갔던
그런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작은 위기 앞에
뇌물을 써가며 하나님 앞에서 불의를 행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죄를 책망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책망하는 선지자를 옥에 가두었습니다. 우리의 마지막 모습이 이렇게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과 마지막이 동일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변함없는 태도로, 초지일관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하나님을 찾고 마음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작과 끝이 동일하고 아니 오히려 끝이 시작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모 마무리하는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금요기도회가 있습니다. 교회의 회복, 예배의 회복, 주일학교의 회복 그리고 나라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시다. 지금은 마음을 다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