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이 주께서 허락하신 복된 날인 줄 믿습니다.
오늘은 역대하 20:1-1절 말씀으로 오직 주만 바라보자라는 주제로 말씀을 나눕니다.
우리는 역사 속에서 지혜를 얻습니다. 어려움과 환란 속에서 어떻게 이겨 낼 것인가?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며 예배의 회복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됩니다.
오늘은 유다를 치러오는 연합군의 소식을 들은 여호사밧왕이 유다 백성들과 더불어 취하는 문제 해결의 자세를 보게 됩니다.
여호사밧왕은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문제 앞에 가장 먼저 엎드립니다.
금식을 선포하고 백성들과 더불어 성전 뜰에 나아가 하나님을 찾습니다.
역대하 17장을 보면 그에겐 대군이 있었습니다. 아람과의 전쟁에서 일부를 잃었겠지만 많은 군대를 모을 수 있고 이제 전략을 잘 짜는게 문제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호사밧은 엎드립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대적할 능력도 없고 어떻게 할줄도 알지 못한다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비무장 상태로 성전에서 기도한다는 것은 자칫 위험해 질 수도 있고, 전쟁 준비가 늦어져 후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먼저 엎드립니다. 이것은 믿음의 모습입니다. 힘의 철학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하나님, 권세와 능력의 하나님만이 의지할 분이라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이 믿음의 행동에 응답하셨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너희는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 그분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도 여호사밧과 같이 오직 주만 바라봅니다 라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주께 아끼지 않고, 주를 신뢰하는 자에게 주가 일하심을 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를 신뢰하며 주와 함께 걷는 축복이 성도님들께 있으시길 축복합니다.